[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9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환경감시단을 위촉했다.
환경감시단은 각 마을의 통장(21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통장협의회장 등 4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감시단은 도로 상황 모니터링,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상습 투기지역 점검 및 각종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난 2월 구성된 순간2동특공대(안성2동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조수환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환경감시단과 협조하여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