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3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3명, 가정위탁아동 1명에게 사전에 유선 연락 후 가정을 방문해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 및 케이크를 전달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셨던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이 한 명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