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10일 시청 상황실(3층)에서 사단법인 출범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임원 및 정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센터 운영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결산안, 2021년 사업계획안, 2021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서 자원봉사자는 물론 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주춧돌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자 7만명을 목표로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부합하는 온라인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어르신 심리안정을 위한 안부전화 행복콜센터, 자원 재활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프로젝트 등 시민 행복과 그린뉴딜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