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NGO)인 ‘헤븐컴퍼니’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책가방 70개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김현수 헤븐컴퍼니 대표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에서 어린이용 책가방 70개(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현수 대표,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책가방을 ‘수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헤븐컴퍼니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