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안건은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해당사업의 보조금 배분 및 지원대상의 우선순위를 의결했다.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5년이 지나고 보조금 지원을 받은지 5년이 경과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단지 내 도로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방범시설 설치사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7개 단지에 339,900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쳤다.
위원장인 김광윤 도시주택국장은 “작년에 비해 1억원이 증액된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에 해당하는 아파트 단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