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3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장기간 휴관 상태인 경로당별로 휴관유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아울러 경로당 개관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 전반에 대한 이상유무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나 해빙기를 맞아 노후 경로당의 기능보강과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