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지난 15일, 행궁동 직원 및 통장, 주민자치위원 60여명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무단투기자 색출을 위한 잠복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현재 행궁동은 미분리된 생활쓰레기 반입금지 정책에 따라 쓰레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 무단투기 야간단속은 행궁동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신풍동, 북수동, 구천동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단투기자 색출 및 계도와 더불어 분리수거 방법이 명시된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이번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통해 상습적인 무단투기자를 색출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수거 참여가 절대적이며, 행궁동에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한 행궁동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