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주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쓰레기 상습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원룸단지 일대의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은 우만2동 통장협의회와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 30여명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및 분리배출이 미흡한 쓰레기봉투를 뜯어보며 무단투기 사항을 적발하고, 인근 대학생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였다.
3월 15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4개소를 중심으로 주2회 실시되는 야간단속은 우만2동 통장협의회,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 등이 4개조를 구성하여 무단투기 사항을 확인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고 SNS에 홍보하여 인근 대학생 및 주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이 대학생 및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쾌적한 동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무단투기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