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엔에스브이의 후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인천지역 아동생활시설 29개소에 간식비 총 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동 기호에 맞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시설별 아동 정원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현금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원하는 시간에 선호하는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간식비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설보호 아동들의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인천지역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 남동구 앵고개로 547)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이뤄졌으며,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을 통해 연속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사랑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힘을 주기위해 노력해준 주식회사 엔에스브이에게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리며, 우리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