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올해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회의를 협의체 사무국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8개 분과장, 시 관계자들이 모여 ▲2021년 분과별 회의 일정 및 추진계획 ▲분과 활성화 방안 ▲분과특성화사업 실행분과 선정 ▲지역사회복지 및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경미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실무분과는 민·관이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모니터링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분과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개 분과 공공 및 민간위원 7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실무분과는 복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제공 등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