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2일 망포2동 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관내 생활폐기물 자체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수원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대책의 일환으로 자원회수시설 반입기준에 미달한 동의 생활폐기물을 반입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망포2동은 관내 소속 단체원들과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부적합한 쓰레기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망포2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에서 자체 샘플링을 추진하고 부적합한 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경우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준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샘플링을 진행한 후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망포2동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 상가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방법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