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1 신동 지적재조사지구’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4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신동 261-1번지 일원 230필지(71,180㎡)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및 목적, 추진절차,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하고 24일부터 수원시 유튜브 및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불부합지 해소 및 토지의 정형화로 인한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해소 등 사회 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며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