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 ‘제3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천 청정계곡 복원사업 현장, 청계산 누리길 조성 현장, 장안지구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산, 하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청계천 주변의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경관개선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부곡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LED 유도등을 점멸하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설치중인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하여 접종자의 동선, 접종부스, 백신보관 냉장(냉동)고 등의 준비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백신접종 동참 등의 주민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녹색쉼터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