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80여 명의 회원들과 중앙동대 용사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3, 4인의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중앙동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매우 높은 시기에 다같이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힘써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향후에도 동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 2주일 간,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이 지역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