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수노을태권도장이 25일 화성시 새솔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식재료는 라면 1천 개와 쌀 8kg씩 5포대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장을 다니는 아이들과 관장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오석만 새솔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코로나를 물리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솔동은 해당 식재료를 오는 4월 초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