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봄철을 맞이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26일 고복자연공원에서 ‘관변단체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서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 1.5톤 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금지·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고복저수지 수중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최병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복자연공원 환경 정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관변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연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