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대면으로 열고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사1동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시대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 추진과 지역자원 발굴·연계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으며, ‘협의체 우수사례 공유와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첫 대면회의를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작한 것은 소외 계층 발굴과 우리 동네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미사1동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미사1동 협의체가 든든한 복지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1동 협의체는 매년 ▲어르신 건강한 여름·겨울나기 사업 ▲사랑가득 음식 나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