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은 지난 1일, 동구 서부동 지웰시티 자이 건설과 관련 서부아파트와 시행사(GS건설)·시공사(신영건설) 간 상생협약 체결식에 함께하고, “서로 윈윈하는 원만한 협의를 해 준 것에 대해 서부아파트 주민 여러분과 공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지난해부터 중재역할을 위한 노력에 결실이 맺어진데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서부1차 아파트 주민들과 지웰시티 자이 건설사측은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등의 피해와 그에 대한 보상문제 등을 계속해서 협의해 왔으나 서로간의 이견 등으로 난항을 지속해 왔다.
이에 권명호 의원은 서부아파트 입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건설사 등에 전달하고, 또한 건설 현장의 GS건설과 신영건설 관계자들의 고충도 청취하며 양측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역할을 다 해왔다.
권명호 의원의 중재노력과 서부아파트 주민들과 건설사 측이 서로 윈-윈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날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갖는 결실을 맺게 됐다.
관련해 권명호 의원은 “우선 그동안 마음고생 하셨을 서부아파트 주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합의된 내용이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진 못했지만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큰 결심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께서 필요하실 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곁에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또한“GS건설과 신영건설 관계자 분들께도 이제 합의는 잘 이뤄졌지만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