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의 명사 초청 강연 안양시민학당이 봄과 함께 4월 강좌를 시작,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4월 8일 올해 안양시민학당의 첫 문을 열어 줄 정혜신 정신과 박사의 ‘마음은 항상 옳다’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4월 22일에는 방송인 조혜련의 '행복하려면 의식수준을 높이자', 5월 13일에는 TV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찬일 요리연구가의 ‘우리가 몰랐던 우리 음식의 비밀' 강연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올해 안양시민학당은 건강관리, 일반교양, 부모학습, 은퇴설계, 문학,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1월까지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총 15회가 진행되며, 운영 기간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에도 만전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
안양시민학당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입장하면 된다. 안양시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