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화서1동은 생활폐기물 등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4월 1일부터 시작된 ‘외국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부하였다. 홍보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인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화서1동은 그간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원과 쓰레기 배출 합동 순찰 및 야간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중국인˙베트남인 등 외국인 거주자를 만나기가 어려웠고 분리배출에 대한 설명을 외국어로 안내하기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외국어로 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을 추가 제작하였고, 화서1동에 등록된 3천여 명의 외국인에게 홍보하기로 하였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된 홍보물이 거주 외국인들에게 적절히 홍보가 되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