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4월 한 달 동안 Gallery 영통에서 ‘우리의 모든 색은 다 아름답다’는 주제로 최윤정 작가의 민화 ‘喜희낙樂’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고전적 색채와 현대적 색채와의 어울림을 표현한 33점의 민화 작품이 구 청사 2층 Gallery영통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윤정 작가는 현대미술총람전 올해의 미술인상, 개인전 22회 등 다수의 입상경력 및 전시회를 가진 궁중장식화 이수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는 “투박하고 단조롭다는 기존 민화의 편견과 오해를 허물고, 다양한 색 재료의 선택을 통해 민화의 다양한 변화를 표현하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