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7일 취약계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를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愛)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1분기(한부모) ▲2분기(저소득 65세 이상 노인) ▲3분기(중증장애인) ▲4분기(교육급여대상자) 등 민·관이 분기별 대상자로 총 70가구를 협력·선정해 여민전을 지원한다.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층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부모 가정 20가구로 선정했으며 1가구 당 10만 원권으로 동일 지급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취약계층의 분기별 복지욕구 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민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