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지난 6일 장군면 관내에서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감시원·진화대)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23개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산불예방 홍보 중심으로 활동했다.
산불예방·미세먼지 예방 팸플릿은 코로나19로 우편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청명·한식시기를 맞아 성묘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조심 현수막도 마을 곳곳에 게시했다.
김철호 면장은 “앞으로 성묘객 방문과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 증가가 예상되면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