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방위교육훈련 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방식과 병행해 통지하고, 오는 4월 12일부터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민방위 1~4년차 대원 4시간 집합교육과 5년차 이상 대원 1시간 사이버교육을 올해는 연차 구분 없이 민방위 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되었다.
2021년 교육대상 민방위대원은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교육을 수강하고 강의 후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 당해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인정되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도 신청가능하다.
올해 실시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본교육, 1차 보충교육, 2차 보충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민방위 대원들은 일정을 확인하여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