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6일 (사)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가 여성 위생용품 50박스를 준비하여 부천시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종합복지관 ▲ 아동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코로나19로 더욱 취약해진 이웃에게 전달된다.
유근춘 이사장은 “부천시 관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부천희망재단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 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감사드린다”며“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