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는 7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 과정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시로 귀농한 농업인이나 예비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돕기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식과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8일부터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토지 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랜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노하우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5월21일까지 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 대면 수업이 가능할 때까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