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는 오는 23일까지 2021년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세 ∼ 39세 시민으로서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소재 대학 재학 및 직장에 다니는 청년들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단체면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동아리는 공모신청서에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서, 동아리현황,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고용확대 및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청년층 문화 활성화, 청년권리보호 등이 주요 지원대상이 된다.
정치·영리·종교적 목적 또는 국·도·시비 및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우, 가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제외다.
시는 심사를 통해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10개 ∼ 15개 동아리를 선정, 동아리 당 2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년이 살아야 안양이 산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