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및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과 9월에‘금쪽같은 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진행하여 현재 몸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부족 및 불규칙한 식생활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모집 일정 및 내용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아직 코로나로 인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