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기념 토요 농업체험학교를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발걸음을 떼는 토요 농업체험학교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회 진행되며, 자원재순환 심지화분 만들기·콩나물 재배키트 만들기·우리 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업체험을 준비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계양구 서운동으로 신청사를 건립·이전하였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소비자 등으로 다변화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농업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청사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적 농업 서비스 제공하고 행복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수행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