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그래머시플라워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그래머시플라워가 기부한 5백 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8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백군기 이사장과 정길배 대표이사,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영 대표가 함께했다.
‘그래머시플라워‘는 꽃을 통한 교육으로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훼 문화 기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장애인 화훼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용 대표는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 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