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는 9일 개명교회(담임목사 김도경)로부터 2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 받아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중증장애인 42가구(각5만원)에 전달했다.
개명교회는 해마다 철산2동에 하나님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 전통 재래시장에서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김도경 개명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 고 있는 요즘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부활절의 의미에 맞게 새희망 을 갖고 힘을 내시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달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철산2동에 관심과 애정으로 후원을 해주신 개명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