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2021 공공일자리사업 ‘희망부천700’참여자를 오는 4월 21~23일까지 3일 동안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약 560명을 선발하고 130개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 지원 등)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가진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는 시급 8,720원과 주·월차 수당, 4대 보험이 지원되며,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15~4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접수 방법은 접수처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는 사업별 시기에 따라 4차례에 걸쳐 공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채용박람회 개최 및 일자리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여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시홈페이지나 일자리센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