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9일 광명동굴 상생장터 발전협의회와 '광명동굴 상생장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광명동굴 경관광장 주차장에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이다. 올해는 광명시와 협약된 지자체 40곳 소속 판매업체와 광명시 관내 우수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특산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로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