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1994년 7월부터 이용해 온 컴퓨터 교육장을 스마트한 교육환경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4월 21일 새 단장한 디지털교육장*에서 박남춘 시장과 인천시공무원노조대표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온라인으로 군·구 정보화부서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조성된 교육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진입로 개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석면제거 및 시스템에어컨 도입 ▲스마트 교육이 가능한 전자칠판 마련 ▲교육용 PC 노트북 교체 ▲대형 디스플레이 설치로 교육생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으로 소통·교육이 용이하도록 구성된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현장몰입형 교육효과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AI기반 업무자동화 도입 사례처럼 지능정보화로 디지털 행정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