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래미안세탁소, 월드크리닝 수원황골점과 다솜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래미안세탁소와 월드크리닝 수원황골점은 5월부터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거동불편 가구에 각각 이불 연 10개의 세탁비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통1동 다솜나눔 가게 및 지기 협약사업은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솜나눔가게 14개소, 다솜나눔지기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조해주신 두 곳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