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행사대행 업체 행복한 사람들 ENT에서 20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4개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곧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의왕시에서도 나눔 실천을 통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