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2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 관내 12개 학교의 인성부장 및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9년, 2020년 운영실적과 2021년 학교연계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1년 1388교사지원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및 연계방안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교연계사업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순 센터장은“청소년의 지지체계로서 교내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해 학교와 어떻게 협력하고 연계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간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