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 종로구 소재 ㈜더세이프웨이가 기증한 경차 두 대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세이프웨이 김상우 대표는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조혜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등과 함께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모임을 함께 하며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사신도시에 위치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량 운행에 필요한 보험 및 각종 공과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더세이프웨이 김상우 대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권정국 수석부회장, 이점복 재무이사, 이수연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시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차량 2대를 후원해주신 김상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남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 주신 김상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차량으로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