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우수 인재 영입과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한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4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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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분야는 사무직 11명(일반, 회계, 법률), 기술직 18명(토목, 건축, 도시계획, 전기, 환경, 통신, 전산, 기계, 지적), 운영직 1명으로, 총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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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총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인재는 공고일(2021년 4월 7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이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 외의 경우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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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필기시험(5월 2일 예정),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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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방 공공기관 시험 방역관리 지침」(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수립)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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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이승우 사장은“공사와 함께 인천의 미래 사업을 책임져나갈 우수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주거복지·도시재생 일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