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활발한 민·관협력특화복지사업 운영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길·안진순)는 27일부터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축! 부강둥이’사업을 추진한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한 1차원적 지원에 머무르는 복지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복지대상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축! 부강둥이’사업을 마련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생일달에 해당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찾아 케이크와 함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함으로써 그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