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기획한 4개 청소년 프로그램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1. 방과후 마을학교 '溫·돌·방(온마음 돌봄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공공 유관기관의 시설을 활용해 학교에서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문화 · 예술 · 체육 활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진로 체험 ·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가운데, 지난 27일 총 9개 프로그램이 선정·발표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수련관‘AR로 놀JOB’▲동안청소년수련관 ‘슬기로운 방과후생활’▲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역사로운 비대면 탐방생활’▲석수청소년문화의집‘창의융합교육 STEAM 나는 온(溫)돌방’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 체험, 역사 탐방 기획, 창의융합교육 기반 프로그램 등다양한 주제의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재단은 올해 들어서만 여성가족부(3개), 경기도(6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4개) 등이 실시한 공모사업을 잇따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청소년 활동 사업 확대 및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