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인 새샘교차로에 대한 개선공사가 28일 모두 완료돼 세종에서 대전방향 우회전 1개 차로가 추가로 개통됐다.
이번 공사는 출근길 새샘교차로를 이용해 대전 방향으로 나가는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달 5일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외에도 세종에서 대전방향 본선부 차로폭 조정 및 중앙분리대 이설작업을 통해 일부 구간 추가 차로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새샘교차로 개선공사로 출근길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개선공사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관련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