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4월 ‘친절으뜸이’로 민원봉사과 차영미 주무관을 선정해 상록구청장실에서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직사회 친절문화 정착으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미소로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을 ‘이달의 친절으뜸이’로 선정·포상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매월 관내 13개동과 구청 각 부서를 교차로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차영미 주무관은, 통합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행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감을 주는 한편, 직장 내 생활에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따뜻하고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동료 및 선후배에게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제교 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전보다 더 힘들 수 있는 환경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맞이하며 업무처리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상록구를 만드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