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세외수입은 업무의 특성상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이지만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세외수입 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의 기초부터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의 업무처리 방법과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실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1년 개편된 세외수입분야 관계 법령 및 전자결재,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외수입의 지원계획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세외수입 업무처리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더불어 오산시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임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