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세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세종시 관내 고위험군(고령자 등) 출입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소독기를 통한 살균 및 소독 ▲초미립자 살포기(ULC)를 통한 공중 방역 ▲사무실 내·외표면(손잡이, 난간, 문고리, 엘리베이터 버튼 등)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의 방역소독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감염 취약시설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적극적인 방역소독 지원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감염 취약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