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월 26일, 27일, 29일 3회에 걸쳐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무한돌봄센터는 광명복지관 광명·학온네트워크팀, 광명희망띵동사업단과 함께 광명권역 숙박업소(여인숙 및 여관 등)를 방문하여 복지 상담과 홍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올해 2월 발족하여 거동불편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게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는 사업단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 김OO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발굴 즉시 신속히 지원하여 위기사항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의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광명권역을 시작으로 철산권역(5월), 하안소하권역(6월) 숙박업소 및 주거취약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을 방문하여 정보공유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