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계수중학교가 ‘상호 유기적인 교육협력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과 인천계수중학교 이일완 교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4-H회* 활동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농생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체험 지원 ▲지역사회 공헌 문화행사 협력추진 및 로컬푸드 소비문화 확산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4-H회 :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을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입각해 미래농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농업·농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다양한 농생명 교육 및 체험 지원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겸비한 미래의 인재로 육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청사를 서운동으로 이전하고 부지 내 원예치유정원, 도시농업학습포, 농식품가공교육관 등을 이용해 도시민과 농업인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