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연 위원(웅진북클럽)이 매탄1동 새마을문고에 유·아동 도서 11박스(7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박수연 위원이 후원한 책은 유치원에 가기 전 알아야할 아이들의 첫 생활그림책‘배꼽손 안녕’, 유아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몰랑몰랑하게 만져주는 인성그림책‘마음몰랑’, 과학적 감각을 키우는‘바나나로켓1, 2단계’를 비롯해 웅진호기심백과, 리틀뮤지엄 등 총 11박스 350여권이다.
박수연 위원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책을 읽음으로써 어릴 때부터 꿈을 가지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다양한 책을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책은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수연 위원이 후원한 모든 도서는 매탄1동 새마을문고에 비치하여 관내 주민들이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