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게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에 앞서 미리 모범어린이 26명 및 아동복지 유공자 2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 모범어린이 2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2명에게도 표창장을 전달했다.
모범어린이는 안산시의 각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서 선발된 학생들로 ▲아동 안전ㆍ권리활동에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 ▲어려운 환경에서 밝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어린이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이 선정됐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로는 ▲아동인권 증진에 기여한 자 ▲아동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로서 아동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인권, 안전ㆍ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에 대한 포상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