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는 5월 3월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2분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통2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도 작년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분기 운영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시작하는 한국사 교실(초등), 발레 스트레칭, 통기타 교실(중급), 컴퓨터 자격증반 등 7개 강좌로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줌(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고병욱 영통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향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데 영통2동 문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